‘학력風’, 장미희 이어 강석까지 ‘학력위조’ 논란
입력 2007.08.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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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장미희의 학력위조 의혹에 이어 방송인 강석(본명 전영근)의 학력위조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7일, KBS 9시뉴스는 ‘강석 씨의 학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알려져 왔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은 사실과 관계없다고 보도했다.
KBS 뉴스는 연세대학교 측에 강석의 학위 사실에 대한 공문요청을 했고, 연세대 측은 “전영근 씨가 입학한 사실은 없다”며 그의 위조사실을 분명히 했다.
이어 강석은 KBS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안양영화예술학교라고 전문대학이 있었지만, 내가 다닐 때 없어져 버렸다. 결국 유야무야되면서 군대에 갔다”라고 답했다.
한편, 강석은 1978년 동양방송의 <청춘만세>로 개그계에 데뷔, 이후 20년 넘게 MBC 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05년 MBC 라디오 골든마우스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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