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현대모비스 주총 참석한 엘리엇 대리인 "대결 아닌 새 기준 논의"
입력 2019.03.22 09:42
수정 2019.03.22 10:29

엘리엇 대리인은 “오늘 주주총회는 엘리엇과 현대차의 대결자리가 아니다. 이 자리는 모든 주주가 모여 경영구조와 자본관리를 논의하고 새 기준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새 방향 모색은 삼성물산, 삼성전자, 현대차에 이르기까지 기울여온 노력으로 알 수 있다"면서 "오늘 동료 주주들과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국내외 기관투자가, 연기금과 결정할 기회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