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노래방 단골소녀’ 코니탤벗…음반발표는 글쎄?
입력 2007.08.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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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에서 하이틴 성악가 ‘샬롯 처치’ 버금가는 천재 가수지망생이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6살 소녀 ‘코니 탤벗(웨스트미들랜즈)’.
코니탤벗은 영국 itv <브리턴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주디 갈란드의 원곡 오버 더 레인보우를 열창했다. 음반기획자 사이몬 코웰과 브리턴스 심사단은 한 목소리로 코니 탤벗의 음색이 환상적이라면서 ‘천상의목소리’를 가졌다고 극찬했다.
영국 언론도 코니 탤벗의 음악적 재능을 집중조명하기 시작했다. 음악 정규교육 한 번 받지 않고 노래방 연습으로 다져진 코니 탤벗의 실력에 신이 주신 선물이라며 감탄한 것.
이처럼 브리턴스 갓 탤런트로 음악계에 발을 디딘 코니 탤벗의 앨범발표는 시간문제로 보였다. 브리턴스 갓 탤런트에 함께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폴포츠가 얼마 전 오페라가수로 데뷔(1집 One Chance)한 사실도 코니 탤벗의 음반취입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지난 13일 영국 언론은 코니 탤벗의 가수 데뷔시기가 뒤로 미뤄졌다고 보도했다. 소니와 음반계약을 맺었지만 너무 어린 나이가 걸림돌이었다. 중요한 사실은 코니 탤벗의 가수 데뷔를 도와주던 음반기획자 사이먼 코웰이 돌연 마음을 바꿨다는 점이다.
음반기획사 측은 코니 탤벗의 너무 빠른 앨범발표가 시간이 지날수록 코니 탤벗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코니 탤벗 부모는 크게 낙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