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9.02.26 21:33
수정 2019.02.26 21:33
확충 자본 통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활용
한화투자증권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에는 한화자산운용이 참여하며 예정금액은 1000억원 규모다.
다음달 26일에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번 증자가 결의되면 금융당국 및 법원의 인가를 받은 후 완료된다. 납입일정은 관계기관의 승인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신주는 1년간 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로 설정되며 발행이 완료되면 한화자산운용이 한화투자증권의 최대 주주 중 하나가 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증자를 통해 확충한 자본 일부를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급변하는 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분야 신사업 진출로 미래 성장 동력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과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증자를 결정했다"며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미래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계열사 간 지분관계로 인한 시너지 확대로 단순 자본 확대 이상의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