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성접대 카톡 의혹, 내용 충격

김명신 기자
입력 2019.02.26 14:02
수정 2019.02.26 14:03
빅뱅 승리가 클럽 로비 성접대 의혹까지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 YG

빅뱅 승리가 클럽 로비 성접대 의혹까지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SBS funE는 승리가 가수 C씨, 버닝썬의 본사로 주목되고 있는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직원 김모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해 파문이 예상된다.

특히 보도에서 승리와 일행들은 외국인 투자자를 언급하며 강남의 유명 클럽에 여자애들을 부르라는 내용과 "잘 케어 하겠다" "잘 주는 애들로", "남성 두 명은(호텔로) 보냄" 등 내용이 담겨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외국인 투자자는 이후 2016년 4월 한국에 다시 입국해 유리홀딩스 첫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앞서 승리는 2016년 3월 사업을 위해 투자법인 유리홀딩스를 설립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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