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상임위 "일본 위협비행 재발시 '필요한 조치'한다"
입력 2019.01.31 19:41
수정 2019.01.31 19:42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31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우리 함정에 대한 일본 초계기의 위협 비행이 다시 발생할 경우 '적법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성공적 회담 개최를 위해 미북과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의와 관련한 진행 상황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