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타르, 전통의 붉은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19.01.25 19:20
수정 2019.01.25 17:07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와의 8강전서 전통의 빨간색 상의를 입고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2019 AFC 아시안컵’ 카타르와 8강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8강전에 주 유니폼인 '빨간색 상의-검은색 하의-빨간색 스타킹'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자주색 유니폼 대신 원정에 해당하는 전체 흰색을 입게 된다.
FIFA 랭킹 53위의 축구대표팀은 93위 카타르와 지금까지 9번 만났고 5승 2무 2패로 역대 전적에서 앞서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