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손혜원 투기 의혹, 박지원 입장 선회, 중국발 미세먼지, 송파 전셋값 급락, 배우 김선아 인터뷰, 베트남 일본 축구 경기 등
입력 2019.01.24 21:07
수정 2019.01.24 21:07
▲"혜원이 나오면 찍어야제"…투기 의혹마저 덮은 '목포의 불황'
전남 목포 대의동 주민들은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투기를 했느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주민은 주택 20채 매입이 쉽게 납득가지 않는다고 했지만, 대부분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투기가 아니다'고 했다. 이들은 "목포에 살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입을 모았다.
▲박지원, 두 번째 '입장 번복'…손혜원에 체면 구긴 '정치9단'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의원에 대한 입장을 또 다시 번복했다. 앞서 손 의원을 향해 '투기의 아이콘'이라며 검찰조사까지 불사하겠다던 박 의원은 "손 의원의 진실성을 믿는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중국발 미세먼지 엄습…입도 뻥긋 못하는 北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는 가운데, 정부는 한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를 앞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등 '중국에 할 말은 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반면 중국발 미세먼지의 또 다른 피해자인 북한은 제 목소리를 내며 중국에 불만을 제기할 가능성이 요원하다는 관측이다.
▲송파 헬리오시티 전셋값 급락 일단 '스톱'…강남권 안정 찾나
총 9510가구의 단일 최대 규모인 송파 헬리오시티 전셋값이 급락세를 멈추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헬리오시티 발 강남권 역전세난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일대 전세시장이 안정화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입차 30만대 시대'…아우디의 귀환, 벤츠·BMW 건재
지난해 수입차 판매 대수가 26만대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주요 브랜드들의 국내 시장 공략이 더욱 거세지면서 30만대 돌파 가능성이 커졌다. 벤츠에 이어 지난해 4월부터 판매를 재개한 아우디·폭스바겐이 가세했고, 비(非)독일계 브랜드도 꾸준히 판매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D-인터뷰] 김선아 "난 그냥 배우…매 작품이 마지막"
잇단 화제의 드라마 중심에 서면서 또 하나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선아가 이번에도 새로운 캐릭터를 경신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선아는 MBC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아동학대의 사회적 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슴 먹먹함을 선사했다.
▲베트남 박항서호, 일본 잡으면 ‘+100만 달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과 충돌한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서 열리는 '2019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이란 등과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과 격돌한다.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또 다른 의미의 한일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