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트랙' 여자친구 4주년 기념 파티 공개
입력 2019.01.17 15:04
수정 2019.01.17 16:25
글랜스TV(대표 박성조)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히든트랙'에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17일에 공개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그룹결성 4주년을 축하하는 파티 컨셉으로 '여자친구'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의 타이틀곡 '해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여자친구'는 '히든트랙'에서 숨겨둔 히든 트랙 리스트와 함께 그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리더 소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여자친구'는 생기발랄한 먹방을 선보이며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자아냈다. 즐겁게 파티를 시작하는 속에 막내 멤버인 엄지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때 진짜의 여자친구 모습이 나오는데 방송에서 기회가 없었다'며 '히든트랙'에서만 볼 수 있는 '여자친구'의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5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빨간우산'을 요즘 듣는 노래 리스트로 공개, 방송에서는 자주 볼 수 없던 라이브를 선보여 '여자친구'의 가창 실력을 발산했다. 4주년이 된 '여자친구'를 위해 '히든트랙' 제작진이 준비한 '여자친구' 주요곡으로 구성된 헌정송을 함께 부르기도 하고 신곡 '해야'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4주년 파티를 제대로 즐겼다는 후문이다.
선공개 영상과 함께 틱톡(TikTok)을 통해 공개중인 멤버별 예고편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히든트랙-여자친구' 1편은 17일, 2편은 24일에 글랜스TV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글랜스TV '히든트랙'은 레코드, CD로 음반을 수집하던 시대의 아날로그 감성을 되살리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는 음악 콘텐츠다.
특히 디지털 음원으로 사라진 '음악 소유 문화'를 되살리는 콘텐츠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이나믹듀오, 스윙스, 나윤권 등 인기 아티스트가 연이어 '히든트랙'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