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열애설, 이게 증거라고?
입력 2019.01.11 10:47
수정 2019.01.11 10:49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렀다. 양측은 즉각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여전히 의혹의 눈초리는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빈 손예진 열애설의 시작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국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내용이 워낙 구체적이다 보니 열애설에 힘을 보탰다.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의 모처에서 골프를 함께 친 뒤 삼계탕 전문점에서 식사를 했다는 것인데, 손예진 측은 "손예진 부모님은 한국에 계시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누리꾼들은 영화 '협상' 무대인사 당시 분위기와 SNS 사진 등을 거론하며 '증거'라고 주장하는 이들까지 나오고 있다.
이미 세 달 전부터 열애설이 제기됐다는 내용부터 실제 열애 중이면 사진을 공개했겠나, 손예진 부모님이 미국에 가셨다 현재 한국에 있는 거 아니냐까지, 여전히 현빈 손예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손예진은 홀로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도 업무상 해외에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현빈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손예진 역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협상' 등으로 지난 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