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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뉴트로 감성의 어글리 스니커즈 2종 출시

손현진 기자
입력 2019.01.09 16:40 수정 2019.01.09 16:40
아이더의 어글리 스니커즈 '블랑' 제품. ⓒ아이더 아이더의 어글리 스니커즈 '블랑' 제품. ⓒ아이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복고풍의 뉴트로 감성이 반영된 어글리 스니커즈 2종을 출시했다.

‘블랑(BLANC)’은 아웃도어 스타일의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어글리 스니커즈다. 샌드위치 메쉬 소재로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등산화 스타일의 슈 레이스(운동화 끈)를 사용해 자칫 단조롭고 투박하게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화이트, 레드, 블루 컬러가 어우러진 슈 레이스는 프랑스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했다.

남녀공용이며, 색상은 화이트와 블루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블루 색상은 컬러 블록으로 구성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가격은 모두 11만 9000원.

‘피가로(FIGARO)’는 측면 외관이 층을 이루는 곡선 형태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어두운 환경에서 빛을 반사하는 3M 재귀반사 소재를 적용해 안전성은 물론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다.

블루, 화이트, 레드 컬러로 구성된 직조 와펜 장식은 프랑스 아이덴티티를 전하는 동시에 복고 분위기를 자아낸다. 색상은 화이트 컬러로 제작돼 스트릿 캐주얼 스타일은 물론 다양한 일상생활에서도 손쉽게 매칭할 수 있다. 가격은 9만 9000원.

‘블랑’과 ‘피가로’ 두 제품 모두 우수한 접지력을 자랑하는 러버 아웃솔 기술로 가볍고 안정적이다. 또한 충격흡수능력이 뛰어난 고탄성의 파일론 미드솔 적용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어글리 스니커즈의 특징이기도 한 키높이 기능(4.5cm)이 있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권대웅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아이더의 어글리 스니커즈 제품은 트렌디한 복고풍 스타일은 물론 편안한 착화감까지 디자인과 기술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며 “올해도 복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좋은 소비자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더는 피가로 스니커즈 체험단 20명을 패션 모바일 플랫폼 '스타일쉐어'에서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 응모는 스타일쉐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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