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연상 사업가와 미국서 결혼
입력 2019.01.03 13:36
수정 2019.01.03 14:00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가 결혼한다.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는 3일 "클라라씨가 오는 6일 연상의 사업가와 미국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만나 1년간 교제했다.
소속사는 "일반인 예비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하기 위해 비공개로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코리아나 이승규를 아버지로 둔 클라라는 '오감도'(2009) 등 영화와 '응급남녀'(2014) 등 드라마, 예능에 출연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 중이며 국내 차기작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