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황수 일진전기 대표이사
입력 2018.12.26 11:21
수정 2018.12.26 11:21
일진그룹(회장 허진규)은 26일 2019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임원 22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로 단행된 이번 인사로 황수 사장이 일진전기 대표이사로 선임, 김희수 사장과 함께 일진전기를 이끌게 됐다.
일진그룹은 “2019년에도 흑자행진을 이어가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황수 신임 사장은 건국대 축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시피대에서 농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9년 쿼츠인터내셔널 영업마케팅을 시작으로 1997년 GE코리아로 자리를 옮긴 뒤 GE 삼성조명 한국 사장, GE C&I 북아시아 사장을 거쳐 GE코리아 대표까지 지냈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프랑스 전력회사 알스톰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황 사장은 2017년부터 일진전기 중전기사업본부장(사장)으로 활약했다.
▲1960년생 ▲GE코리아, 글로벌 제품 매니저 ▲GE삼성조명 한국사장 ▲GE 인더스트리얼C&I 북아시아 사장 ▲GE코리아 총괄사장 ▲알스톰 코리아 대표이사 ▲일진전기 중전기사업부장(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