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가맹점 별 첫 결제 고객에 캐시백 혜택
입력 2018.12.11 08:52
수정 2018.12.11 08:52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가 12월 한달 동안 15개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첫 결제 고객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2016년 론칭한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는 자사 사이트는 물론 패션, 문화, 식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가맹점들과 제휴를 맺어 할인 및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부터 매월 외부 가맹점들과 손잡고 스마일페이 첫 결제 고객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면서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가맹점 매출 상승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 간 더에이몰과 휠라코리아 등 16개 가맹점을 통해 스마일페이 첫 결제 고객에게 스마일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한 결과, 스마일페이 주문 건수는 전월 대비 38%, 거래액은 61% 늘어났다.
11월 스마일페이를 오픈한 CJ온마트는 스마일페이 첫 결제 고객을 위한 50% 할인 쿠폰을 제공해 11월에만 스마일페이 신규 가입자가 7000명을 넘어섰다.
신선식품 전문 쇼핑몰 마켓컬리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스마일페이로 결제한 스마일클럽(이베이코리아 유료 회원제 서비스) 회원에게 캐시 적립행사를 하면서 행사 전 주에 비해 결제 건수가 43% 증가했고, 4000여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았다.
12월에도 오는 31일까지 휠라코리아, 마켓컬리, 폴더, 교보핫트랙스, 미샤, 알라딘, CJ온마트, 오늘의 집, W컨셉, 더에이몰 등 15 개 가맹점과 함께 스마일페이 첫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9만3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현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제휴사업팀 팀장은 “현재 진행 중인 첫 결제 캐시백은 ‘가맹점 별 첫 결제’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드리는 것으로, 기존에 업계에서 제공하는 ‘고객 생애 첫 결제’ 프로모션에 비해 보다 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스마일페이는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에게도 꾸준한 할인, 적립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