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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출시

유수정 기자
입력 2018.12.06 10:30
수정 2018.12.06 10:30

대유위니아-대우전자 협업 상품…딤채 기술 적용

대유위니아 모델이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를 소개하고 있다.ⓒ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대우전자 협업 상품…딤채 기술 적용

대유그룹의 한 식구인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가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대유위니아는 음식의 신선도 유지와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대유위니아의 딤채 기술을 적용해 대우전자 광주공장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유통망 협업 외 실제 제품 생산단계부터 협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대유위니아의 기술력이 총 망라됐다.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딤채’의 기술로 김치 맛을 지켜주는 ‘김치칸’과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테이크아웃 케이스’, ‘독립 냉각 시스템’ 등으로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트한 질감의 고급 ‘메탈 글래스’를 적용했으며, 냉장고 내 상단과 배면에 ‘LED 라이팅’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김치 보관실인 ‘프레시 디 존’에는 딤채 바이오(Bio) 소재를 적용,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채소·과일을 장기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는 냉장실과 냉동실의 냉각을 별도로 하는 독립냉각 기술 ‘듀얼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으며, 각 선반마다 ‘듀얼 냉기홀’을 설치해 온도편차를 최소화했다.

제품 전면에 위치한 ‘이지(EZ) 홈바’에는 옆으로 여닫는 방식의 스윙타입 도어를 적용했으며, 냉동실에는 고기와 생선을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선반 형식의 ‘테이크아웃 케이스’를 탑재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제품이라 더욱 뜻 깊다”며 “2019년형 프라우드 신제품은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진화시켰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가족 구성원 누구나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프라우드 냉장고 라인업은 801ℓ부터 834ℓ까지 총 9개 모델로 출하가는 160만원~200만원대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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