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6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내년 1월 결혼
입력 2018.11.30 08:36
수정 2018.11.30 08:38
배우 박해수가 내년 1월 결혼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해수가 오는 2019년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예비 신부는 6세 연하의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는 "예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라며 "사회는 배우 이기섭, 축가는 뮤지컬 배우들과 그룹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이라는 새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사랑에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해수는 지난 2007년 데뷔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남자충동'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극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박해수는 영화 '사냥의 시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