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의 액션쇼 '성난황소' 흥행 속도 심상치 않다
입력 2018.11.27 10:17
수정 2018.11.27 10:17
배우 마동석의 원톱 액션물 '성난황소'가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기록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성난황소'는 지난 26일까지 누적 관객수 101만7144명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5일 만의 기록으로, 상반기 액션 영화 최고 흥행작 '마녀' 보다 빠른 속도다.
특히 올해 마동석의 주연 작품 중에서도 최고 흥행 속도. CGV골든에그지수는 개봉보다 역상승하며 94%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보헤미안 랩소디'와의 관객수 격차를 더욱 줄이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영화 '성난황소' 흥행 주역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이성우, 배누리, 박광재, 김민호 감독까지 영화 속 주요 배우들이 모두 총출동해 환상의 팀워크로 100만 감사를 전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