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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수능 대신 봐줬으면 하는 스타 1위

부수정 기자
입력 2018.11.15 10:15 수정 2018.11.15 10:17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배우 박보검이 수능을 대신 봐 줬으면 좋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배우 박보검이 수능을 대신 봐 줬으면 좋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배우 박보검이 수능을 대신 봐줬으면 좋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516명을 대상으로 '수능을 대신 봐줬으면 좋을 것 같은 스타'를 주제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보검이 200명(39%)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

박보검에 이어 서울대 출신 연기자 김정훈(164명, 32%)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이상윤(40명·8%), 유병재(28명·5%), 슈퍼주니어 규현·하석진(20명·4%)이 3~5위를 차지했다.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박보검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대학 마지막 학기엔 만점에 가까운 성적으로 당당히 과탑을 차지한 사실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2019년 1월 19일에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뮤직뱅크 인 홍콩'의 MC로 발탁됐다. 송혜교와 투톱으로 나선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도 출연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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