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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40씽큐’로 촬영한 페루 여행 영상 100만뷰 돌파

이호연 기자
입력 2018.11.14 09:19
수정 2018.11.14 09:23

뛰어난 카메라 성능으로 페루 문화와 자연환경 아름답게 표현

하와이 등에 이어 외국 관광청과 4번째 협업

'V40씽큐'로 촬영한 '마추픽추' ⓒ LG전자

뛰어난 카메라 성능으로 페루 문화와 자연환경 아름답게 표현
하와이 등에 이어 외국 관광청과 4번째 협업


LG전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40씽큐(ThinQ)’로 남미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26일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경식 보라 커플’이 V40씽큐로 촬영한 페루 여행 영상을 LG전자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개했다. 약 2분 4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전문 촬영 장비 못지않은 V40씽큐의 뛰어난 카메라로 페루의 매력을 생생하게 표현해 게시한 지 2주 만에 총 100만 뷰를 넘어서며 SNS 상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잉카 문명의 발상지인 페루는 약 300년 간 스페인이 통치하면서 남긴 기독교 문화와 토착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적, 언어적 제약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페루 관광청은 한국에 생소한 페루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LG전자에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외국 관광청들과 손잡고 그 나라의 매력을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1월 하와이, 3월 두바이, 6월 오스트리아 등 해외 국가들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만든 여행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금까지 LG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해외여행 동영상 누적 조회 수는 450만 뷰에 달한다.

V40씽큐는 사진의 화질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인 이미지 센서와 센서 픽셀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후면 카메라 센서 픽셀과 이미지 센서의 크기는 1.4㎛와 0.38인치로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이다.

낮을수록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는 조리개 값은 스마트폰 중 가장 낮은 수준인 F1.5를 구현했다. 빼곡한 초고층 빌딩들의 불빛을 담은 도시 야경이나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파란 하늘까지 선명한 풍경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야간이나 흔들리는 차 안 등 다양한 조건에서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기능들도 대거 강화됐다.

카메라 수는 많아졌지만 169g의 무게와 7.7mm 두께로 6.4인치 이상 스마트폰 중 여전히 가장 얇고 가벼워 한 손으로 다루기도 쉽다.

LG전자 관계자는 “V40씽큐는 움직일 필요 없이 한 번에 다양한 화각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여행에서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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