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서 산사태로 최소 10명 사망…실종자 수색
입력 2018.11.11 11:36
수정 2018.11.11 11:36
최소 4명 실종…소방대 실종자 수색 중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외곽에서 10일 새벽(현지시간)에 발생한 산사태로 최소한 10명이 사망했다.
리우 주 정부는 계속된 폭우로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리우 시에서 가까운 니테로이 시내 모후 다 보아 에스페란사 지역의 주택가를 덮쳤다고 전했다.
소방대는 현재 11명을 구조했으며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소방대는 현지 주민 최소 4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