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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낙엽이 지면 한국당에 '정치의 계절' 시작된다, [노조천국 기업지옥 -中] '양대노총 쟁탈전 전락한 포스코', 손흥민 멀티골, 현지 언론 반응 등

스팟뉴스팀
입력 2018.11.01 21:00
수정 2018.11.01 20:39

▲낙엽이 지면 한국당에 '정치의 계절' 시작된다
낙엽 지는 계절 11월을 맞이하는 자유한국당이 본격적인 '당내 정치'에 휩싸일 조짐이다. 국정감사를 마무리한 의원들의 시선은 원내대표 경선과 내년 2월말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향할 전망이다. 김성태 원내대표의 후임을 선출하는 경선은 12월 예산안 처리 직후에 치러질 것으로 관측된다. 12월 셋째주 10~14일 사이에 의원총회를 여는 방안이 유력하다.

▲[노조천국 기업지옥 -中]'양대노총 쟁탈전 전락한 포스코'…철강, 노조 리스크 심화
철강산업도 자동차·조선산업 못지 않게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50년간 사실상 무노조 기업이던 포스코에 강성노조가 출범하며 대표교섭노조 자리를 놓고 쟁탈전을 벌이고 있으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여세를 몰아 총파업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정치권의 입김까지 가세하면서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유승민, 지역위원장 신청완료…자유한국당 복당설 일축하나?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대구 지역위원장 신청을 완료했다. 지역위원장 신청마감 시간을 불과 3시간 남겨두고 이뤄졌다. 그의 지역위원장 신청은 당을 기반으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자유한국당 복당설’을 일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멀티골, 현지 언론 반응은?
침묵이 길었던 손흥민이 마침내 올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쏘아 올리자 현지 언론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각)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리그컵(카라바오컵)’ 웨스트햄과의 원정 16강전(4라운드)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4-15시즌 이후 4년 만에 리그컵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내일날씨] 아침 쌀쌀…일교차 매우 크고 미세먼지 ‘보통’
내일 아침은 평년부터 춥지만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해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6~19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온도가 떨어져, 일부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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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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