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 내년 2Q 양산 시작"
입력 2018.10.25 10:11
수정 2018.10.25 10:14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이 내년 2분기부터 본격 양산에 착수한다.
SK하이닉스는 25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우시(C2) 팹은 2분기 중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생산량은 시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주로 2y(20나노 중반)·2z(20나노 초반)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신규 팹에선 1x나노(10나노 후반) 제품으로 생산 제품을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준공한 청주 M15팹에 대해서는 "이르면 내년 1분기 말 또는 2분기 초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