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몸무게 37~8kg, 징그럽지 않아"
입력 2018.10.22 14:08
수정 2018.10.22 14:08
배우 신지수가 ‘39kg 몸무게 인증’으로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신지수는 39kg 체중을 인증하는 사진과 함께 "2년 전 몸무게 회복. 작년 몸무게 회복하려면 내년이 되어야하겠지 63kg 아님주의"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글을 올린 이후 누리꾼들은 극과 극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신지수는 22일 SNS를 통해 "평소 몸무게가 37~8kg이다. 키가 작다. 153.5cm"라며 "실제로 보면 마른 편이긴 하지만 크게 징그럽지 않다. 생활하는데 힘들지도 않다. 다이어트하지도 않고 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누리꾸들의 반응에 대해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은 것.
이어 신지수는 "너무 바쁜 요즘 시간이 생긴다면 밥 좀 편히 먹고 잠을 자고 싶다"며 "제 아이는 탄생 이후 제가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 제 품에서 제 팔에서 떨어져 있는 시간이 없을 정도"라고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