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리, "첼시와 조만간 재계약 체결"
입력 2007.07.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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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주장 존 테리(26)가 재계약에 대해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테리는 “미국에 도착한 이래 계속해서 구단과 협상을 벌여왔다”면서,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는 재계약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간 재계약 협상이 진척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단지 기술적인 문제였을 뿐, 결코 많은 것을 얻고자 전략적으로 시간을 끈 것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지난 시즌 말미부터 구단 측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번번이 주급과 계약기간 모두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양측은 평행선을 달렸다. 테리는 그간의 공로에 걸맞은 팀내 최고 대우를 원했지만, 이에 첼시는 난색을 표하며 재계약 협상 타결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
테리는 국내에 알려진 것과 달리 7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재계약 협상을 통해 최소한 발락과 셉첸코의 수준인 12만 1천 파운드(약 2억 2천만원)선의 대우는 받아야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테리는 첼시와 현재 2년여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10년간 ´첼시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테리가 어떤 조건에 재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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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