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맑지만 쌀쌀…동해안 모레까지 비
입력 2018.10.16 19:48
수정 2018.10.16 19:48
수요일인 17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부터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와 독도 20∼60㎜, 경북 동해안 10∼40mm다. 전날 밤부터 18일까지 강원 영동에는 2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약간 낮을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당분간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1.0∼2.5m, 남해 먼바다 0.5∼2.5m, 동해 먼바다 1.0∼3.0m로 일겠고 앞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