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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축구중계→라디오 고정까지…갑작스런 광폭행보 이유있나?

문지훈 기자
입력 2018.10.16 11:55
수정 2018.10.16 11:57


SBS 주시은 아나운서의 광폭행보가 눈에 띈다. SBS 라디오는 신입 주시은 아나운서를 히든카드로 내세운 모양새다.

16일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최근 화요일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 고정 게스트로 낙점된 주시은 아나운서는 신입 특유의 재기 발랄한 멘트와 가감없는 성격으로 청취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시은 아나운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8월 20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국과 독일 간 축구경기 중계에 도전한 바 있다. 당시 주시은 아나운서는 미처 준비하지 못한 스포츠 중계에 우스꽝스런 해설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노이어 없어여"라는 주시은 아나운서의 멘트는 지금까지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회자되고 있다.

해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졸업 후 SBS에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다. SBS '모닝와이드'와 '열린TV 시청자 세상'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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