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영화 '서복' 주연…'도깨비' 이후 2년 만에 컴백
입력 2018.10.12 08:46
수정 2018.10.12 11:16
배우 공유가 영화 '서복'(가제)의 주연으로 나선다.
11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유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서복'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영화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 사이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공유는 tvN 드라마 '도깨비' 성공 이후 2년 만에 차기작으로 영화를 선택했다. 공유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았다.
영화 '건축학 개론'(2012) '불신지옥'(2009) 등을 연출한 이용주(48)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남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