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치산 조력자" 폭로 나온 판빙빙, '네버엔딩' 파문…탈세→사생활 비디오
입력 2018.10.11 14:45
수정 2018.10.11 14:47

10일 대만매체 자유시부은 "판빙빙 탈세사건은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과 관계가 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는 "판빙빙과 왕치산의 사생활 비디오를 봤다"고 폭로했다.
왕치산은 시진핑 주석의 킹메이커로 평가되며 올 3월 국가부주석에 올라 2인자로 떠오른 인물.
더불어 궈원구이는 "자신의 친구가 판빙빙을 통해 황치산에게 대출을 받았다"면서 "판빙빙은 왕치산을 도우면서 대출 한건당 20%의 커미션을 챙겼다. 판빙빙은 배우가 아니라 이런 일을 한다"고 폭로했다.
왕치산과 판빙빙의 비화를 폭로한 궈원구이는 미국으로 망명한 중국 출신 부동산 사업가로 중국 정치 서열 8위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