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공지능 TV,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 탑재
입력 2018.10.11 11:44
수정 2018.10.11 11:50
국내 TV 최초...주요 기능 편리하게 이용
LG전자 모델들이 서울 강남구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LG 올레드 TV AI 씽큐의 대화면을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는 인공지능(AI) TV에서 구글의 AI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올레드 TV AI 씽큐(ThinQ)와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 등 LG 인공지능 TV에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국내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적용한 것은 LG 인공지능 TV가 처음이다.
LG전자는 미국에 출시한 인공지능 TV에 지난 5월 구글 어시스턴트(영어)를 처음 탑재했고 한국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 지원 언어 확대에 맞춰 독일·영국·프랑스·스페인·호주·캐나다 등에도 확대 적용했다.
사용자는 별도의 인공지능 스피커나 스마트폰 없이도 LG 인공지능 TV의 대화면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주요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청중인 방송 프로그램 연관 정보와 콘텐츠 등을 포토, 지도 등 구글 연동 기능을 이용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LG 인공지능 TV는 자사 인공지능 가전을 포함해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된 스마트기기들도 제어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거실과 방 등 여러 공간에서 인공지능 TV, ‘구글 홈’ 등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해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 인공지능 TV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 ThinQ)’를 모두 탑재해 TV 기능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한다.
딥씽큐 기반의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으로 사용자가 여러 차례 버튼을 눌러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매직리모컨의 마이크 표시 버튼을 누른 채 명령하면 TV 채널 검색 및 추천,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와 유튜브 등 다양한 컨텐츠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또 음성으로 볼륨 조정, 채널 및 모드 변경, 방송시청 예약, TV 꺼짐 예약 등 TV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사운드바와 게임기 등 다른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한다.
남호준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연구소장(전무)은 “독자 플랫폼뿐만 아니라 구글 어시스턴트를 모두 적용한 LG 인공지능 TV는 다른 인공지능 기기와 달리 TV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