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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맥그리거에 '장사꾼→양XX' 대립각…잇따른 '노필터' 표출

문지훈 기자
입력 2018.10.08 09:39 수정 2018.10.08 09:54
ⓒ(사진=권아솔 인스타그램) ⓒ(사진=권아솔 인스타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를 두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권아솔은 7일 자신의 SNS에 맥그리거와 하빕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맥그리거에게는 '쓰레기'라고 표현하며 "실력이 없는 것은 알고 있었다" "양아치같은 진짜 모습은 숨길 수 없다"라고 조롱했다. 또 하빕에게도 '개밥'이라고 하면서 "그의 사촌형(샤밀 자브로프)은 내가 이기겠다"는 선전포고를 했다.

권아솔은 거침없는 도발을 하면서 '한국판 코너 맥그리거'로 비유되기도 했다. 특히 권아솔은 맥그리거를 향해 도발적인 독설을 지속적으로 행해왔다. 맥그리거를 향해서는 지난 2017년 7월 메이웨더와 경기를 앞둔 시기에도 "코너 맥그리거는 전무후무한 종합격투기의 쓰레기로 남을 것"이라고 저격했다.

또 올해 3월에도 맥그리거를 향해 "장사꾼XX 잡히기만 해라"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했다. 이어 "반쪽짜리 도망자일 뿐"이라며 "나를 만나면 뼈도 못 추린다" "세계적인 실력이 어떤 것인지 내가 가르쳐줄테니 한 판 붙자"며 대립각을 세웠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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