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아파트 12층서 취객이 창틀 던져
입력 2018.09.14 20:58
수정 2018.09.14 21:29
충남 서산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취객이 창틀을 바닥으로 던진 사고가 벌어졌다.
14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5시께 아파트 12층에서 창틀을 던져 차량을 파손시킨 혐의(재물손괴)로 A(36)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차량 두 대가 일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