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X남지현 '백일의 낭군님', 첫방 시청률 '대박'
입력 2018.09.11 08:27
수정 2018.09.11 08:56
로맨스 픽션 사극
100% 사전 제작
로맨스 픽션 사극
100% 사전 제작
도경수, 남지현 주연의 tvN 새 월화극 '백일의 낭군님'이 역대 tvN 월화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백일의 낭군님' 첫 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포함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5.0%(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치솟으며,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tvN 월화드라마의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2.6%, 최고 3.5%를 나타내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픽션 사극이다.
드라마는 노처녀들은 무조건 혼례를 해야 한다는 왕명에 따라 강제로 결혼하게 될 위기에 놓은 홍심(남지현)이 기억을 잃은 이율(도경수)을 만나 우연히 혼례를 치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100% 사전제작으로, 지난 2일 이미 촬영이 끝났다.
이날 방송에선 이율(도경수)과 윤이서(남지현)의 과거 인연부터 현재는 왕세자와 원녀 홍심으로 모든 것이 달라진 두 사람의 애틋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이야기,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가가 잘 어우러졌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