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래퍼 맥밀러 사망, 정확한 사인은…"부검 필요"
입력 2018.09.08 15:09
수정 2018.09.08 15:09
미국의 래퍼 맥 밀러(26)가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밀러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서는 부검이 필요하다고 LA 경찰은 밝혔다.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 연예 전문매체 등은 밀러의 사인이 약물 과다복용이라고 전했다.
밀러는 유명 팝 가수인 아리아나 그란데와 2년간 사귀면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올 초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