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성·아이비, 두 번째 결별 "원인은 성격 차이"
입력 2018.08.27 18:57
수정 2018.08.27 18:57
뮤지컬배우 고은성(29)과 아이비(37)가 재결합 1년 5개월 만에 다시 결별 소식을 전했다.
27일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아이비 소속사 관계자는 "고은성과 아이비가 지난 6월 성격 차이로 인해 결별했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2월 깜짝 결별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그해 3월 재결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고은성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으며 JTBC '팬텀싱어'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아이비는 2005년 앨범 '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한 후 '유혹의 소나타'가 크게 히트하면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2010년 이후엔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시카고' '고스트' '아이다' '벤허' 등 주옥같은 작품의 주역을 꿰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