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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北美, 비핵화 협상일정 조율중…연내 종전선언 목표”

이배운 기자
입력 2018.08.21 11:47
수정 2018.08.21 11:48

“굳건한 한미공조 바탕으로 구체 비핵화 합의 도출 촉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조선중앙통신

외교부는 현재 북미 양국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포함해 후속협상 관련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 자료에서 "향후 (북미)협상과정에서 비핵화 프로세스 구체순서, 대북 안전보장 방안, 북미관계 정상화와 비핵화 간 관계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외교부는 이어 "판문점 선언 내용대로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올해 정치적 선언으로서의 종전선언을 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표"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한 검토 및 관련국들과의 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화 동력을 유지하고, 남북·북미관계를 선순환 시키면서 비핵화를 견인할 것"이라며 "굳건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북미 간 구체 비핵화 합의 도출 촉진을 위한 적극적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19일(현지시각) ABC뉴스 인터뷰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곧 평양에 갈 것"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면담 결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방북을 통해 핵 리스트 제출과 종전선언을 맞바꾸는 '빅딜'을 성사시키고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합의 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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