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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 출시

부광우 기자
입력 2018.08.07 09:36
수정 2018.08.07 09:37

소액암도 일반암 수준으로 보장 확대

치료비 비싼 암은 고액암으로 추가 보장

한화생명 모델이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오는 8일 소액암과 재진단암, 고액암까지 보장을 극대화 한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같은 암이라도 손해율이 높아서 발병 부위와 횟수에 따라 보장이 축소됐던 급부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은 기존에 소액암으로 분류돼 일반암에 비해 10%만 보장하던 유방암과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 갑상선암(초기 제외)을 최대 3000만원까지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한다. 보장기간 100세까지 비갱신형으로 가입해도 40세,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남성 5만원대, 여성 3만원 대로 가입할 수 있다.

재발여부에 관계없이 암 진단자금을 보장받고 싶은 고객이라면, 재진단암보장특약을 통해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 첫 번째 암 진단 2년 후부터, 재진단 암(새로운 원발암·재발암·전이암·잔존암 포함)이 발생하면 계속해서 횟수 제한 없이 가입 금액만큼 보장한다.

위암이나 폐암, 간암 등 치료비가 큰 고액암은 관련 특약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한화생명의 최근 5년 간 통계에 따르면 암보험금의 건당 지급금액은 1500만원대로 실제 암치료비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급건수가 많은 위암(3위)과 폐암(4위), 간암(5위)은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인데도 보장금액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은 이에 착안해 폐암 및 후두암, 위암 및 식도암, 간암 및 췌장암, 뼈·뇌 및 백혈병 관련 암은 2000만원을 추가로 보장하는 특약을 탑재했다.

또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은 고객의 납입 여력에 맞게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보장형태도 다양화했다. 순수형 및 만기환급형, 갱신형 및 비갱신형, 80세 및 100세 만기 등 가운데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60세다. 40세 기준으로 주계약(가입금액 1000만원·비갱신형 100세 만기·20년납·순수형) 가입 시 보험료는 남성 5만3200원, 여성 3만6400원이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암은 발병률이 높고 치료비도 고액임에도 보장금액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은 암 진단 자금의 보장금액과 범위, 기간 면에서 최적의 상품으로 360도 빈틈없이 밀착 보장하는 보험"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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