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톰 크루즈…'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압도적 예매율
입력 2018.07.23 00:01
수정 2018.07.23 08:46
역시 톰 크루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사전 예매량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예매율 40%를 돌파, 1위를 기록했다. 예매량은 10만장을 넘어섰다.
같은 날 개봉 예정인 '인랑'은 예매율 15.4%를 기록했으며, 현재 상영 중인 '인크레더블2'는 13.8%를 나타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계 없는 톰 크루즈의 액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앞서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만났다. 영화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시리즈 96% 최고 기록,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 86 등 시리즈 최고를 넘어 역대 액션 블록버스터 중에서도 최고라는 호평을 얻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년부터 시작된 사상 최장 기간 및 최다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전 세계 시리즈 누적 수익은 무려 약 28억 달러(약 3조원)다.
특히 국내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757만명,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612만명, '미션 임파서블 3'(2006) 574만명 등을 모으며 사랑받았다. 시리즈 누적 관객 수는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통계 기준 약 2130만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