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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은 안보위협 국가" 외친 미국인…작년대비 절반 감소

김민주 기자
입력 2018.07.19 16:35
수정 2018.07.19 16:35

美 NBA 방송·서베이멍키, 지난 9~15일까지 성인 5314명 대상으로 조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북미정상회담에서 회동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美 NBA 방송·서베이멍키, 지난 9~15일까지 성인 5314명 대상으로 조사

북한을 미국의 최대 안보위협으로 보는 미국인이 작년보다 절반으로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미정상회담과 북한의 도발 중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 NBC 방송과 여론조사기관인 서베이멍키가 지난 9~15일까지 성인 53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북한을 즉각적인 최대 위협으로 보는 응답은 21%로 나타났다.

두 기관이 지난해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 북한은 41%로 최대 위협으로 꼽혔고 지난해 10월 조사에서는 54%를 기록한 바 있다. 불과 1년 사이에 북한을 최대의 안보위협으로 보는 시각이 절반 가량 줄어든 것이다.

또 1년 전에 비해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더 안전해졌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30%가 더 안전해졌다고 답해 작년에 기록한 10%보다 20%가 증가했다.

반면에 덜 안전해졌다는 응답은 32%로 작년의 59%보다 절반 가량이 줄어 북한 정권에 대한 전반적인 안보 불안감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북한을 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도 1년 전 69%에서 38%로 줄었고 우호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은 3%에서 11%로 늘었다.

하지만 북한을 비우호적이라고 답변한 45%, 적으로 답변한 38%를 더하면 83%에 달해 여전히 북한(정권)을 부정적으로 보는 미국인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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