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올스타전 등장 “이거 꿈 아니지”
입력 2018.07.18 09:30
수정 2018.07.18 09:31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의 아내 하원미 씨가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하원미 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정말 오고야 말았다. 이거 꿈 아니지?”란 글과 함께 추신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는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 선수와 가족들을 위한 안내판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추신수는 18일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하원미 씨는 자녀 셋을 이끌고 직접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