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깨어난 우주" 김병만 "하지원 늘 웃어, 힘 됐다"
입력 2018.07.12 16:46
수정 2018.07.12 16:47

개그맨 김병만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서 호흡한 하지원을 극찬했다.
12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병만은 "하지원은 내가 무슨 말을 하든 웃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병만은 "다시 개그맨을 하고 싶을 만큼 하지원이 잘 웃어줬다"며 "하지원은 항상 밝은 얼굴이라 내가 힘을 얻었다. 하지원을 일부러 웃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원에게서 받은 힘으로 세정, 닉쿤을 웃기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화성을 주제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픽션(fiction)이 아닌 팩트(fact)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SF 버라이어티.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유타(Utah) 주에 있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진행되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다.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 등이 출연한다.
15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