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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답초, 세계와 남북한 평화 기원 공연 개최

이선민 기자
입력 2018.07.05 12:00
수정 2018.07.05 11:26

도라산역에서 경북, 대만 학생들과 평화 기원 공연

도라산역에서 경북, 대만 학생들과 평화 기원 공연

서울동답초등학교가 6일 11시 남북한 연결 통로의 상징인 파주 도라산역에서 자매학교인 대만자제대학 부속학교와 경북 영천의 자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세계와 남북한 평화 기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최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남북한 관계가 진전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남북한 평화와 화해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자천초의 오케스트라 공연 △대만자제대학 부속학교 수화 공연 △동답초 오케스트라 공연 △평화 기원 글 낭독 및 평화기원 복주머니 전달 △‘우리의 소원’ 합창 등이 진행된다.

경북 자천초 오케스트라는 분열과 싸움보다 평화와 화합으로 즐겁고 신나는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과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연주할 예정이며, 대만 자제대학 부속학교 학생 30여 명이 ‘We are Family’ 반주에 맞춰 수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동답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이 세계와 남북한의 평화를 위해 힘찬 기운으로 정진하자는 의미에서 ‘Thunder and Lighting Polka’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연주한 후 평화를 기원하는 학생들의 글 낭독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으고 공연은 마무리 된다. 공연 후 세 개의 학교는 도라산 전망대 등을 방문하여 통일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만자제대학 부속학교는 영화를 통한 문화예술 국제교류 차원에서 2017년 7월에 서울동답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다.

서울동답초등학교 최재광 교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도 자신의 생각을 담아 평소 학교문화예술 활동 과정에서 익힌 솜씨로 남북평화 교육에 동참하는 기회를 갖고자 남북한의 연결 통로 상징인 도라산역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학교 간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시민교육과 종합예술활동을 추진하고자 하는 다른 학교에도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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