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8월 9일 뉴욕에서 공개
입력 2018.06.28 07:34
수정 2018.06.28 08:13
미디어 초대장 발송
예고 동영상‘S펜’ 초점
미디어 초대장 발송
예고 동영상‘S펜’ 초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가 뉴욕에서 베일을 벗는다. 갤럭시노트9는 S펜 기능 향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8일 각 언론사에 초대장을 보내 오는 8월 9일(현지시간) 오전11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Unpacked)' 형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작 ’갤럭시노트8‘ 8월 23일 공개일보다 2~3주 빠른 일정이다.
언팩 초대장에는 갤럭시노트9 S펜 버튼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자리했다. 하단부에는 언팩 행사의 일정이 적혀져 있다. 다만 전작 갤럭시노트8 초청장에 넣었던 ‘더 큰 일을 하라(Do bigger things)'는 영문 메시지는 넣지 않았다.
이날 삼성전자는 뉴스룸과 유튜브에 언팩 예고 동영상도 공개했다. 동영상은 황금색 갤럭시노트 펜을 클로즈업해 강조했다. ‘S펜’ 기능 향상이 예상된다. 이 외 갤럭시노트9는 6.4인치 대화면, 대용량 배터리, 듀얼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뉴스룸과 삼성닷컴 등에서 언팩 행사를 당일 실시간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