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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7씽큐 인디 뮤지션들 숨은 명곡 알린다

김희정 기자
입력 2018.06.26 10:00
수정 2018.06.26 10:29

G7씽큐 성능 소개…숨겨진 실력파 뮤지션 발굴 의미

인디밴드 가을방학의 보컬 계피가 LG G7 ThinQ로 라이브 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LG G7 ThinQ(씽큐)의 고성능 마이크와 고해상도 카메라 성능 알리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G7씽큐의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리는 동시에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G7씽큐는 전문 음향장비에 버금가는 고음질 녹음 기능을 갖췄다. 제품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2개의 고감도 마이크가 풍성한 소리 정보를 수집해주고, 수집된 음성신호는 G7씽큐만의 잡음제거 알고리즘을 거처 깨끗한 소리만 남게 된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췄지만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디 뮤지션들의 연주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하고 있다. 참여 뮤지션은 인디밴드,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 등 12개 팀으로 현재까지 20개의 영상이 공개됐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7개의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제작에 참여한 인디 뮤지션 '가을방학'은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음색이 이렇게 밝고 깨끗할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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