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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설리 "사랑만 하는 삶이길"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6.22 21:35
수정 2018.06.22 21:48
설리의 SNS 글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설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는대로 돌려받는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상처를 줬나.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상처를 받았나"라는 손글씨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과 함께 "사랑만하는 삶이길"이라는 글을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글에 대해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당신을 아프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라며 설리를 위로했다.

한편, 설리는 2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눈물을 흘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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