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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화장품 '활명', 상해 미용 박람회서 호평

손현진 기자
입력 2018.06.20 08:09
수정 2018.06.20 08:09
(왼쪽부터)2018 상하이 미용 박람회에서 동화약품의 '활명'에 관심을 보인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 모습, 왕홍의 ‘활명’ 라이브 방송 모습. ⓒ동화약품

동화약품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活命)’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다. 40개국에서 약 3500개 화장품 관련 업체가 참가했으며, 80여 개국 5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활명 스킨케어는 동화약품 121년 제약 기술을 집약해 탄생한 뷰티 브랜드로 조선시대 궁중비방을 바탕으로 제조된 활명수(活命水)의 성분 중 엄선된 5가지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져 외부 자극과 환경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활명은 이번 박람회에서 활명 스킨엘릭서를 비롯해 총 5종으로 구성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활명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기초 라인은 현지 고객사 뿐 아니라 유럽,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왕홍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왕홍이 소개하는 활명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은 양일간 누적 조회수 700만 뷰를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수 많은 바이어들과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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