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주연
입력 2018.06.11 10:07
수정 2018.06.11 10:08
배우 정소민이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주연으로 나선다.
11일 tvN에 따르면 정소민은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유진강 역을 맡는다. 유진강은 광고 디자이너로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 성장통을 겪는 인물이다. 서인국이 연기하는 김무영과의 만남 이후 삶의 큰 변화를 겪게 된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송된 동명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 이야기를 그린다.
'고교처세왕', '내일 그대와' 등을 만든 유제원 PD가 연출한다. 대본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인어공주'의 송혜진 작가가 책임진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