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열정 때문에 잃어버린 시간 "충격적인 일화 일파만파"
입력 2018.06.05 00:33
수정 2018.06.05 13:02
방송인 이매리가 오랜 방송 공백기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이매리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이매리는 지난 4일 종편채널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매리는 8년 가까이 방송 공백기를 가지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또한 그 공백기 과정에서 받았던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다.
유명작가의 화제작에 캐스팅된 이매리는 역할을 위해 오고무를 배웠다. 오직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마음으로 연습에 매진한 이매리는 촬영이 미뤄지면서 건강이 악화됐다. 여기에 제작진의 태도에 상처를 받았다.
한 문화칼럼니스트는 "촉망받는 방송인이자 연기자였던 그가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제작진의 무책임한 태도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출연자의 안타까운 상황에 책임감을 갖는 것도 제작진의 자세라고 본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