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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장 南취재진 명단 접수거부…외신 北원산행

스팟뉴스팀
입력 2018.05.22 11:19
수정 2018.05.22 12:06

오전 9시 판문점 개시통화…기자단 명단 안받아

미·영·중·러 4개국 외신기자단 고려항공 전세기 탑승

북한이 이번 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예고하면서 우리측 취재진이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고 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오전 9시 판문점 개시통화…기자단 명단 안받아
미·영·중·러 4개국 외신기자단 고려항공 전세기 탑승


북한이 23~25일로 예고했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우리 측 취재기자단 명단 수령을 거부했다.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판문점 개시통화를 했고 기자단 명단을 통지하려 했지만 북측이 여전히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을 제외한 4개국 외신기자단은 핵실험장 폐기 현장을 참관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북한 원산으로 향하는 고려항공 전세기에 탑승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2일 외무성 공보를 통해 23∼25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을 진행한다며 한국,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언론에 취재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지만 한국 기자단 명단 접수를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위성사진을 토대로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갱도 폭파 장면 관측을 위한 전망대 설치로 추정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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