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헤어졌다" 황하나, 결국 박유천과 결별 인정
입력 2018.05.17 12:23
수정 2018.05.17 12:23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결국 박유천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황하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으니까 그만 좀 해주세요. 남일, 소설, 마녀사냥 완전 노관심이에요. 지금은 해명 안 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결별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황하나는 이를 거짓말이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황하나는 "남 욕하는 사람들보다 말 전달하는 사람들이 더 나쁜 것 같아요. 악의적인 분들은 죄송하지만 차단할게요. 우리 이쁜 말만 하고 이쁜 것만 보고 듣고 즐겁게 살아요"라며 누리꾼들의 반응에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지난해 9월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연기하면서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