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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한 배우의 몰락 "사건의 내막은?"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5.10 00:53
수정 2018.05.10 19:29
ⓒKBS 포토뱅크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다수의 매체는 한주완의 소속사를 통해 한주완이 지난달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한주완은 자숙 중으로 알려졌다.

한주완은 2009년 영화 '소년마부'로 데뷔해 2013년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로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건실한 청년 역할을 도맡아 연기한 그였기에 이번 사건은 그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쳤다.

한 누리꾼은 "대마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현행법에서 엄연하게 규제하는만큼 한주완의 이번 일은 그의 연기 활동에 지장을 미칠 전망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반성하고 자숙하면 한 번의 실수는 용서받을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주완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OCN 드라마 '멜로홀릭', 지난 4월 19일 개봉한 영화 '당신의 부탁'에 출연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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